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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도 취소···한화 “코로나19 상황 고려”

등록 2021-09-15 09:41수정 2021-09-15 09:48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던 2019년 10월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여의도 하늘을 화려한 불꽃이 수놓고 있다.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던 2019년 10월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여의도 하늘을 화려한 불꽃이 수놓고 있다.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취소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한화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근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왔지만,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을 토대로 방역 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 처음 시작돼 해마다 10월에 열렸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외부 영향으로 취소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01년 9·11 테러, 2006년과 2009년에는 각각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내외 정세와 신종플루 감염 위험 때문에 열리지 못했고,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한화 쪽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한화그룹 본사 사옥. <한겨레> 자료 사진
한화그룹 본사 사옥. <한겨레>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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