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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인 14일 오전 한국바이엘 직원들이 초콜릿 주고받기보다 건강을 먼저 지키자는 취지에서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민들의 혈당을 무료로 측정해주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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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만전자’ 삼성전자, 외환위기 이후 처음 PBR 0.9 무너졌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4/1114/53_17315756630059_20241114503654.jpg "[단독] ‘4만전자’ 삼성전자, 외환위기 이후 처음 PBR 0.9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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