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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코로나시대의 ‘디지털 건강’ 어떻게 지킬까

등록 2022-01-12 11:39수정 2022-01-12 18:24

1월18일 온라인 컨퍼런스
“코로나 끝나도 사용시간 안줄 것”
디지털시대 문제 참여·해결 모색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미디어 이용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부작용이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웰빙’을 주제로 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사단법인 코드(이사장 윤종수)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는 오는 18일 ‘디지털 건강,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의 온라인 컨퍼런스(참가신청 bit.ly/d20220118)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한 부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대안 제시를 위해 마련된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서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와 디지털 중독 실태’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웰빙 교육법’ ‘디지털 웰빙의 미래’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윤종수 코드 이사장은 “타인과 협력하는 주체적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커먼즈는 디지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다양한 가치들에 대해 개방된 자세로 공유하되 시민의식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참여의식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장은 “팬데믹이 끝난다 해도 디지털의 사용시간은 줄어들지 않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가 열리면 삶의 터전이 아날로그 기반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디지털의 역기능을 줄이고 순기능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모든 미래 세대가 디지털 웰빙 리터러시를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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