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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대전환기, 한국경제 과제’ 공동 심포지엄 12일 개최

등록 2022-05-09 11:51수정 2022-05-09 12:17

서울사회경제연구소·KDI·경제발전학회 주최
디지털·그린·신냉전·인구·선진국 전환 맞아
인간존중·공정경제·선진경제 정책과제 제시

윤석열 새정부에 대한 정책 제안도 예정
박민수·조영탁·김계환·이태석·고영선 발표
이제민·이용우·김흥종·이철희 등 토론자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향후 한국경제의 정책 과제를 짚어보는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강철규),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홍장표), 한국경제발전학회(회장 강신욱)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대전환기, 한국경제의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경제는 산업기술 차원의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차원의 그린 전환, 세계 경제질서 차원의 신냉전체제로의 전환, 한국경제의 기본조건을 형성하는 인구구조 전환, 그리고 경제의 내실화가 필요한 선진국 전환으로 상징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심포지엄 주최쪽은 “한국경제의 앞날을 좌우할 대전환기를 넘어서 인간을 존중하고, 공정경제가 실현되며, 명실상부한 선진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깊이 있게 논의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새 정부에 대한 정책 제언도 담길 예정이다.

‘5대 전환과 한국경제’를 소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장지상 경북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박민수 성균관대 교수가 ‘디지털 전환과 한국경제의 과제’, 조영탁 한밭대 교수가 ‘한국경제의 탄소중립과 그린 전환을 위한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김계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장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제안보 정책의 부상’, 이태석 한국개발연구원 인구구조대응연구팀장이 ‘인구구조 변화와 지속가능한 정부의 역할 수행’, 고명선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이 ‘선진 한국을 위한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제2섹션 종합토론에서는 장세진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이제민 연세대 명예교수,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이철희 서울대 교수,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은 유튜브(https://youtu.be/UPzY5dgQXTU)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곽정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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