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의정부 1102번, 포천 1403번 일반광역버스 운영 개시

등록 2022-05-25 15:06수정 2022-05-25 15:18

의정부 공영차고지∼서울역
경복대∼서울고속터미널
경기 의정부시 1102번, 포천시 1403번 일반광역버스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경기 의정부시 1102번, 포천시 1403번 일반광역버스 노선도. 국토교통부 제공

경기 의정부시 1102번, 포천시 1403번 일반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이 26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신설된 두 일반광역버스 노선 운행 개시를 알렸다. 일반광역버스는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쳐 운행되는 직행좌석형 버스다.

의정부시 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아침 5시부터 밤 10시20분까지 하루 40회(20∼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차고지에서 출발해 효자중·고교, 경기도청북부청사, 구306보충대 등 의정부 지역 9개 정류소를 거쳐 도봉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직결된다. 서울시내 정차 정류소를 대폭 축소하는 데 주안점을 둔 노선이다.

포천 1403번 노선은 경복대에서 서울고속터미널을 잇는다. 평일 아침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34회(15∼35분 간격) 운행된다. 경복대, 포천시청, 대진대, 송우6리시장앞, 윗용산골·대방아파트 등 포천지역 6개 정류소를 지난 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역으로 진입하고, 신사역과 노현역 등 서울지역 4개소를 거친다. 포천 1403번 노선은 이용수요 분석결과에 맞춰 주말 운행 대수·횟수가 더 많아질 예정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민간에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6일 개시되는 의정부, 포천 노선을 포함해 12개 지역에서 1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올해 중 준공영제 노선을 101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15년 농심 연구원이 추천한 ‘라면 가장 맛있게 먹는 법’ 1.

15년 농심 연구원이 추천한 ‘라면 가장 맛있게 먹는 법’

매주 한 건 ‘유상증자 폭탄’…“이래서 한국 증시를 떠난다” 2.

매주 한 건 ‘유상증자 폭탄’…“이래서 한국 증시를 떠난다”

LNG선 인도가 살린 수출…가까스로 14개월 연속 증가 3.

LNG선 인도가 살린 수출…가까스로 14개월 연속 증가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굴욕…ETF 7곳서 편출 4.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굴욕…ETF 7곳서 편출

따로 가는 한국과 미국 금리 5.

따로 가는 한국과 미국 금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