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몽규 이사장, 황동혁 감독,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씨. 포니정재단 제공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제16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연출자인 황동혁 감독을 선정하고, 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이사장, 고 정세영 에이치디씨(HDC·전 현대산업개발)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씨 등이 참석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