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독일 진출

등록 2022-08-02 10:48수정 2022-08-02 10:58

독일 7개 회사에 27대 공급
스위스 이어 유럽 두번째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독일 물류·제조 회사 7곳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BMDV)가 엑시언트에 대한 보조금 지급 신청을 승인해 이뤄졌다.

엑시언트 트럭 유럽 수출은 이번이 두번째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공급한 바 있다.

엑시언트는 총 중량 42t급 대형 카고트럭이다. 수소연료전지 2개로 구성된 180㎾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급 구동모터를 탑재해 만땅 충전으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스위스·독일에 이어 향후 오스트리아·덴마크·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전무)은 “현대차는 독일 정부의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 내 다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