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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제선 항공편 코로나 이전 60% 수준 회복…오키나와 등 재개

등록 2022-10-30 14:36수정 2022-10-31 02:47

김포∼하네다 항공편 주 28회→56회
인천∼호주 브리즈번·팔라우·마카오 등 3년 만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관광 재개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 안내 화면.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관광 재개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 안내 화면. 연합뉴스

30일부터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을 잇는 국제 항공편이 주 28회에서 주 56회로 2배 늘어난다. 인천∼호주 브리즈번 등 일부 국제선은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2년 동계기간(2022년 10월30일∼2023년 3월25일)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인가된 국제선은 74개 항공사 162개 노선이다. 이에 따른 국제선 운항 규모는 코로나19 이전(2019년 동계기간)에 견줘 58% 수준이다. 동남아·미주·유럽 등 노선은 약 70%, 대양주·중동 노선은 약 90% 이상 회복이 전망된다. 그러나 동북아 노선은 회복 예상 수준이 46%로 낮다. 일본의 방역규제가 해제되었지만, 중국의 입국 제한 정책은 지속되고 있는 영향이다. 국토부는 “수요 회복 추이를 고려해 추가 증편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경우 국제선 전체 운항 회복률(코로나19 이전 대비)은 최대 60%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62개 노선 가운데 29개 노선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약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경우다. 인천∼호주 브리즈번(주 3회)·팔라우(주 4회)·마카오(주 29회)·이스라엘 텔아브비(주 3회) 노선이 운항을 재개한다. 또 인천∼일본 오키나와(주 25회)·일본 다카마쓰(주 7회) 등 일본 지방노선 운항도 재개된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주 28회에서 56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중국 노선과 관련해 국토부는 “아직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과 운항규모를 주 30회에서 주 68회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며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대구공항, 제주공항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 규모도 대폭 증가한다. 김해공항은 김해∼후쿠오카·삿포로·나리타·오키나와 등 주요 일본 노선이 확대된다. 대구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대구∼홍콩·일본 나리타 노선이 재개된다. 제주공항은 제주∼후쿠오카·나리타·오사카·홍콩 등 노선이 재개된다.

국제선 항공편 여객 수는 올 1월에는 8만1천명이었지만, 10월 셋째 주에는 58만6천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0월과 비교하면 여객 회복률이 35.3%다. 이번 달 들어 입국 뒤 유전자증폭(PCR) 검사 지침이 폐지됐고, 일본의 방역 규제가 지난 11일 해제되면서 지난달 회복률(27%)에서 8.3%포인트 올랐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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