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LGU+)가 장기 가입자들을 계열 프로야구단 ‘엘지(LG)트윈스’ 경기에 초청하는 ‘엘심동체 이벤트’를 실시한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오는 4월27일 열리는 프로야구 ‘엘지(LG)트윈스’의 경기에 엘지유플러스(LGU+) 장기 가입자 500명이 초청된다.
엘지유플러스는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 서비스 5년 이상 가입자를 계열 프로야구단 엘지트윈스 경기에 초청하는 ‘엘심동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500명을 초청해 4월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엘지트윈스 경기 관람권 2매와 선물세트를 준다. 선물세트는 엘지트윈스 응원 수건과 일회용 무릎 테이블, 경기장 안에서 교환할 수 있는 치킨·피자 쿠폰으로 구성했다.
또 당첨된 가입자 1명에게는 경기 시작 전 특별 시구 기회가 주어지며, 50명은 ‘장기고객만을 위해 개최되는 팬 사인회’에 초청된다. 경기 당일 중앙매표소 부근에 설치될 ‘엘심동체 이벤트 전용 부스’에서는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다트 게임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9일까지 엘지유플러스 고객센터 앱 ‘당신의 유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사연을 보내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현승 엘지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고객 설문에서 엘지트윈스와 연계한 이벤트를 희망하는 응답이 많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기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