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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일 상공회의소 6년 만에 회동…“회장단 회의 재개 추진”

등록 2023-04-11 10:39수정 2023-04-11 10:42

수출규제 등 무역갈등과 팬데믹 겹쳐 중단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의회관에서 일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의회관에서 일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한국과 일본 상공회의소 간 실무 간담회가 6년 만에 재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조속한 시일 안에 두 나라 상의 회장단회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일 상의 회장단회의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는데, 수출규제 등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유행이 겹치면서 2018년 이후 중단됐다.

대한상의는 “12년 만의 두 나라 정상회담을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인 민간 경제협력을 구축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며 “특히 반도체와 배터리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발맞춰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 중립이나 청년 취업 등 민간 경제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회승 선임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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