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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베트남 가교’ 박항서 감독, 포니정상 수상

등록 2023-05-26 19:06수정 2023-05-27 14:37

26일 포니정재단 시상식
2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제공
2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제공

올해 포니정 혁신상은 박항서 감독에게 돌아갔다.

포니정재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인 박항서 감독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이사장은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민간외교관으로서 한-베트남 간 가교로 활약했다”며 “그 성과는 한국 축구계 지평을 확장한 혁신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수상 후 “불확실한 도전이었지만 베트남과 한국의 모든 분들이 도와주셔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승리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진출 당시 수석코치를 맡은 뒤, 경남·전남·상주·창원 등 국내 프로팀 감독을 거쳐 2017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했다. 이후 아시안게임 첫 4강,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 아시안컵 첫 8강, 동남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 월드컵 첫 최종예선 진출 등 혁혁한 공을 세운 뒤 올해 1월부로 5년간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마쳤다.

박 감독은 양국 사회문화적 교류 협력을 강화한 민간 외교 공헌을 인정받아 2018년 베트남 3급 노동 훈장과 우호 훈장을 받았으며, 2020년 베트남 2급 노동 훈장, 2022년 대한민국 수교 훈장 흥인장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재단은 해마다 혁신적 사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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