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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건설, 폴란드 원전·신공항 등 인프라 건설 사업 나선다

등록 2023-09-14 16:15수정 2023-09-14 16:18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등과 업무협약
12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왼쪽)과 폴란드건설협회 다미안 카즈미에르작 부회장이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12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왼쪽)과 폴란드건설협회 다미안 카즈미에르작 부회장이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폴란드에서 폴란드건설협회, 폴란드원자력연구원, 현지 유력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잇따라 맺고 원자력 사업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원자력연구원과 ‘원전 연구개발(R&D)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란드원자력연구원은 1952년 설립된 폴란드 최대 원자력 연구기관으로, 핵물리, 방사선 의학, 재료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같은 날 폴란드건설협회와는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폴란드 현지 유력 건설사 이알버드, 유니베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신공항, 도심 인프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곧 바르샤바에 현지 사무소를 열고 동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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