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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물가는 안정…교육비만 ‘껑충’

등록 2006-04-03 19:20

유치원·대학 납입금 7~8% 올라

전반적인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3월 신학기를 맞아 교육 관련 물가가 일제히 올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월에 견줘 0.5% 올랐다.

그러나 각급학교 납입금과 학원비의 오름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 2월에 비해 유치원 납입금은 8.2%, 사립대와 국공립대는 각각 7.0%, 6.8%, 대학원은 7.3% 올랐다. 또 종합반 입시학원비도 3.6% 올랐다.

주요 품목별로는 지난 2월에 견줘 농산물 분야에서 양파(22.0%), 토마토(12.1%), 닭고기(10.3%) 등의 물가가 많이 올랐고, 반면 시금치(-29.1%), 상추(-17.1%), 딸기(-10.8%), 수입쇠갈비(-5.3%) 등은 많이 내렸다. 또 최근 ‘과자 파동’ 여파 탓으로 크래커도 7.2% 내렸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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