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초등학생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공개 수업을 서울 용곡초등학교에서 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르노삼성과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초등학생 눈높이로 공동개발했다. 르노삼성은 이달 말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 어린이 교통 안전단’을 6월 파리 국제대회에 보낼 계획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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