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75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 가 5명으로 각각 23억7천113만2천62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19, 26, 28, 31, 33, 36'으로 이를 모두 맞힌 5명이 1등 총 당첨금 118억5천566만3천100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17'을 맞힌 2등은 48명으로 각각 4 천116만5천497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347명(당첨금 각 146만6천922원), 4개를 맞힌 4등 은 6만7천585명(당첨금 각 5만8천473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3개의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13만7천627 명이었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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