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천정배 법무 “외환은행 의혹 시장경제근간 흔드는 사안”

등록 2006-04-10 14:07

천정배(千正培) 법무부장관은 10일 미국계 투자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의혹과 관련,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한 불법행위에 연루된 사범들은) 자유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범"라며 "최대한 철저하고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 론스타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상황을 묻는 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천 장관은 이어 이헌재(李憲宰) 전 경제부총리 등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여부와 관련, "이번 수사와 관련해 필요한 사람은 해외로 도피할 염려가 있을 때 검찰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본인도 관심을 갖고 우려가 없도록 검찰을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덕수(韓悳洙) 총리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론스타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 "감사원과 검찰의 엄정한 감사와 수사를 통해 모든 우려와 의구심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효동 기자 rhd@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