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는 16일 정치·경제·교육·복지 등 14개 분야별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우리시대 희망찾기’ 연구사업을 위해 지원 협약을 맺었다.
희망제작소는 “내년 5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한 뒤 시리즈 형식의 연구보고서를 출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과 문제의식, 지혜에 기초한 실사구시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구주제는 ‘더 많은 민주주의’, ‘풀뿌리 희망 만들기’등 14개다.
박용현 기자 pi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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