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2006년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변화와 혁신, 중소기업이 열어가는 혁신 한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관계자 및 중소기업 대표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노재근 코아스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이사,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대표이사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조봉현),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376명이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및 각종 표창을 받았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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