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MS 게임SW사업 책임자 한국계 셰인김 첫 방한

등록 2006-05-19 07:24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MS 게임 스튜디오(MGS) 대표인 셰인 김(Shane Kim.43)이 23∼2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미교포 2세인 셰인 김은 MS의 게임 소프트웨어(SW) 사업을 담당하는 MGS 사업부의 책임자로 이번이 첫 방한이다.

1천1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헤일로 3', '기어스 오브 워' 등 대작 게임들의 개발, 유통을 지휘하는 MS 게임사업의 핵심 인물로 미국 포브스닷컴에서 '2005년 주목해야 할 인물' 중 하나로 뽑힌 바 있다.

셰인 김은 한국내 게임업체, 정부 관계자 등과 만나 MS의 게임사업 계획과 한국 게임산업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서울디지털포럼 행사에 참석해 게임 관련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거주하는 조부모를 만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인 김은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과 국제관계학 석사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경영학석사)를 받았으며 스탠퍼드에서는 학교 대표 배구선수로도 활동했다.

지난 1990년 MS에 입사한 뒤 1995년부터 MSG에 합류해 MS의 대표적 게임 시리즈인 동물원 시뮬레이션 게임 '주 타이쿤(Zoo Tycoon)'의 제작을 총괄한 바 있으며 2004년부터 MGS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