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국제전시장(IFEMA)에서 개최된 ‘2006 마드리드 국제모터쇼’에서 뉴카렌스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뉴카렌스는 24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치면서 250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국내에는 지난 4월 선보인 바 있다. 기아차 박정문 해외영업본부장은 “뉴카렌스는 유럽시장에서 기아차의 판매율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차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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