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신세계가 대주주로 있는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30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지난 15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첫 세무조사이며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가 각각 절반씩 지분을 갖고 있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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