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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기아차 그룹, 자동차생산 세계 6위

등록 2006-06-09 09:06

현대ㆍ기아자동차 그룹이 세계 자동차 생산 규모에서 6위에 올랐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의 자동차 생산,판매 규모를 파악한 결과 현대ㆍ기아차는 지난해 2004년보다 11.6% 증가한 371만5천96대로 전년보다 한 계단 올라 6위가 됐다.

현대차 미주판매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측은 지난해 중국에서의 판매가 두자릿수로 늘어나고 인도와 러시아에서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오토모티브는 또 지난 1999년 기아차를 인수한 이래 정몽구 회장의 비전과 지도력으로 인해 현대ㆍ기아차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함으로써 혼다,닛산,PSA(푸조-시트로엥)을 잇따라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렸다고 풀이했다.

오토모티브측의 조사에서는 일반 승용차 뿐 아니라 경트럭, 버스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GM이 838만1천805대로 수위를 지켰고 도요타가 812만대로 2위, 포드가 620만8천700대로 3위에 각각 올랐다.

또 폴크스바겐이 524만2793대로 4위,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485만4천700대로 5위를 달렸고 닛산(359만7천748대)과 푸조-시트로엥(339만대), 혼다(336만5천대), 르노(253만3천428대)가 7~10위에 랭크됐다.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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