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리스산업에서 자동차 리스 비중 60% 육박

등록 2006-06-19 07:07

리스산업에서 자동차 리스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등 자동차 리스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물건별 리스 실행액 1조5천210억800만원 중 자동차 리스 실행액은 8천884억500만원으로 전체의 58.4%를 차지했다.

지난해 리스 실행액 중 자동차 리스 비중은 2002년 26.9%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에는 53.4%를 차지했다.

자동차 리스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기계기구 리스 실행액은 15.2%를 점했다.

산업기계기구 리스 실행액 비중은 지난 2002년 19.73%에서 지난해에는 11.48%까지 낮아졌으나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기계기구 리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산업기계 리스 비중도 지난해 8.31%까지 낮아졌다가 올해 1.4분기에는 10.72%로 다소 높아져 2003년 이후 처음으로 10% 대를 회복했다.

한편 선박 리스의 경우 1.4분기 실행액이 273억5천6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1천100억8천800만원에 비해 2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유지.관리에 대한 불편없이 새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자동차 리스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수입차 리스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