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미국 보스턴 칼리지 부설 사회공헌 전문 연구소인 기업시민센터로부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을 위한 기업의 인적, 물질적 자원이 한정된 만큼 어떻게 하면 친(親)사회적인 방향으로 효율적으로 공헌 활동을 펼칠 수있을 것인지에 대해 검증받고, 아울러 새로운 공헌 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1985년 설립된 기업시민센터는 GE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고형규 기자 un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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