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선정 무기한 연기

등록 2006-06-20 17:44

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본회의 결과,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오늘 오전에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가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표시한 데 대해 공적자금관리위원장도 매각소위가 시간을 갖고 심의해 줄 것을 요청해 이같은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다.

또 "위원장이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좀 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사는 "현재로서는 다음 매각소위 일정이 결정된 바 없다"며 "공자위원들의 결정에 따라 추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공자위는 이날 오전 매각소위에 이어 오후 2시께 본회의를 열었다.

일부 의원이 늦게 도착해 오후 2시30분께 회의가 시작됐지만 의견 차이로 정회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본회의는 오후 3시30분께 끝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후 5시까지 논란이 봉합되지 않자 결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연기했다.


박용주 이준서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