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경조사 챙겨라” 친디아 공략 노하우 다양

등록 2006-06-20 19:11

스냅경제

“인도에서 사업할 땐 직원 경조사부터 챙겨라”, “중국에선 현지 영업전문가에게 힘 실어줘라”

2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코트라의 ‘친디아(중국+인도) 시장진출 전략 심포지엄’에서는 특유의 문화를 이해해야 현지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지적들이 쏟아졌다. 소디프신소재 김형득 첸나이 법인장은 특히 “인도에서는 개인주의로 인해 팀제가 잘 운영되지 않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면 문화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직원들 경조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친마이 패트나익 연세대 교수는 한국기업 경영자들의 단점으로 △목표 조기 달성에 조바심을 치고 △직원들의 실수에 대해 화를 잘 내며 △공격적인 몸짓을 자주 사용하는 것 등을 꼽았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문제점으로도 중장기적 전략이 없어 당장 매출이 부진하면 폐점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등이 지적됐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