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휴대전화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인 1억1천500만대보다 10% 가량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동남아.아프리카수출담당인 정인철 전무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울트라 슬림폰으로 매출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무는 이어 "잠재 고객으로부터의 초기 반응이 좋아 매우 낙관하고 있다"며 "기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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