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정밀 실사가 다음달 3일부터 시작돼 45일간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자산관리공사와 금호아시아나는 29일 매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된다. 자산관리공사쪽은 8월 중순께 정밀실사가 끝나면 다시 45일간 최종 가격 협상을 마무리한 뒤 9월 말 본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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