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 칼텍스는 10일 타이 최대 육상유전인 시리키트 유전 인근에 있는 7651㎢크기의 탐사광구 L10/43, L11/43에 지분참여를 하는 형식으로 유전 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 광구는 현재 일본의 모에코(MOECO, MITSUI OIL EXPLORATION COMPANY)사가 100% 지분 및 운영권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로 지에스칼텍스는 입찰을 통해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정부의 승인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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