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신상훈 신한은행장, 100일동안 2700명과 밥먹기

등록 2006-07-12 18:35

스냅경제

100일 동안 2700여명을 만나 먹는 밥맛은 어떨까? 그것도 매번 10~20명씩 돌아가며 같은 얘기를 나누면서.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지난 4월 신한-조흥 통합 이후 지금까지 약 100일 동안 이 만큼의 직원들과 아침 또는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고 은행 쪽이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전체 직원이 1만1천여명이니 4분의 1을 직접 만난 것이다.

신 행장은 통합은행 출범 이후 전국을 순회해 왔는데 이날도 광주 전남지역을 방문해 저녁에 150여명의 직원들과 ‘통합 100일 기념 호프데이’ 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서울, 경기 지역 직원의 경우 10여명씩 아침 7시30분께부터 2시간동안 설렁탕을 먹으며 은행통합에 따른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역 쪽은 점포를 방문해 격려하고 오후 4시께부터 간담회를 연 뒤 저녁 자리를 가졌다. 은행 관계자는 “행장이 7~8월 휴가기간 잠시 쉰 뒤 9월부터 다시 현장방문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