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그룹이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 돕기 성금 10억원을 맡기고 계열사별로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에스칼텍스는 평창·인제 등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18일부터 모두 2억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복구활동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에스리테일도 19일 용인센터를 통해 생필품 300세트를 긴급지원했고, 지에스홈쇼핑도 자원봉사동호회 라임오렌지를 중심으로 수해지역 복구에 자원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