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16억달러(주당 35달러)에 소프트웨어 업체인 파일넷을 인수하는데 동의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1일 보도했다.
파일넷은 메일과 웹콘텐츠, 종이 문서, 이미지 등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소프트웨어는 IBM의 사업부문 가운데 올 들어 유일하게 매출이 늘어난 부문이며 이 회사는 작년 이후 20억달러를 투자해 MRO소프트웨어 등 16개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를 인수했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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