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삼성전자 ‘8GB 슈퍼뮤직폰’ 출시

등록 2006-08-22 13:38

삼성전자는 휴대전화로는 세계 최대 저장용량인 8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8GB 슈퍼뮤직폰(SCH-B570)’을 출시한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로는 세계 최대 저장용량인 8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8GB 슈퍼뮤직폰(SCH-B570)’을 출시한다. 연합뉴스
MP3 1천600여곡, 영화 16편, 사진 2만여장이 거뜬
삼성전자는 휴대전화로는 세계 최대 저장용량인 8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8GB 슈퍼뮤직폰(SCH-B57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장된 대용량 콘텐츠 이외에 MP3 1천600여곡(곡당 4MB 기준)과 영화 16편(400MB 기준), 사진 2만여장(300k 기준)을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용량의 멀티 미디어폰이다.

'슈퍼뮤직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1 채널 가상 스테레오, 잔향효과, 3D입체 음향 등 전문가급 오디오 기능을 휴대전화 사상 처음으로 구현했다.

여기에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음질을 조정할 수 있는 '사용자 이퀄라이저' 기능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알람 시 휴대폰을 흔들어 주면 지정된 몇 분 후 자동으로 알람이 다시 울리는 '모닝콜 동작인식 스누즈' 기능이 최초로 탑재됐고 메뉴 이동이나 단축다이얼 통화 등 다양한 명령을 동작인식만으로 실행 할 수 있게 해주는 동작인식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최초로 탑재된 '골프 매니저' 기능을 이용하면 전국 골프장에 대한 정보와 코스 공략법을 검색할 수 있으며, 자신의 기록도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GPS(위치확인시스템)과 유료 연동하면 홀 컵까지의 거리를 분석하고, 티 샷의 비거리를 계산해 주는 등 개인 캐디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8GB 슈퍼뮤직폰'은 이밖에도 동시화면 기능(PIP)이 가능한 위성DMB와 SK텔레콤의 '씨즐'에서 다운받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영화를 비롯, 심리테스트, 한자사전, 동작인식 게임 등 다양한 내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주 SKT를 통해 출시하는 '8GB 슈퍼뮤직폰'의 가격은 80만원대.


이창섭 기자 lc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