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006년도 제41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응시자 2252명중 1007명이 합격한 이번 시험의 합격점수는 52.0점이었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은 23.3%였다. 전체 수석은 전 과목 평균 74.6점을 얻은 최완(26·서울대 졸업)씨와 이선혜(23·경북대 재학)씨였다. 최연소와 최고령 합격자은 김영균(19·웅지세무대 재학)씨와 조용웅(48·서울대 졸업)씨였다. 합격자 명단은 7일 관보에 실리며 재경부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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