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일본 JFE스틸과 자본·기술 제휴를 통해 충남 당진군 20만평 부지에 연산 150만톤규모의 고급 후판공장을 건설한다. 동국제강은 25일 ‘총 7600억원을 투자해 2009년 9월부터 당진공장에서 후판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바다 하지메 JFE스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확대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JFE스틸은 조강생산규모에서 세계 5위의 세계적인 철강기업이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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