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어 순직 소방관 및 장애로 인해 퇴직한 소방관 가정 100곳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각 300만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에쓰오일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방영웅 지킴이’라는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에쓰오일은 8월과 10월에 순직한 소방관 가족에게 3천만원씩을 전달한 바 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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