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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공기업직원 4만8천명…3년간 11% 늘어

등록 2006-11-17 10:06

정부투자기관들의 직원수가 최근 3년간 4천7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가 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3개 정투자기관들의 직원수는 작년말 현재 4만8천398명으로 3년전인 지난 2002년말의 4만3천667명에 비해 10.8%인 4천731명이 늘어났다.

대한주택공사 직원수는 3천841명으로 3년전의 2천572명보다 49.3%, 1천269명이 증가했다.

한국토지공사는 1천787명에서 2천424명으로 35.6%, 637명이 늘어났고 도로공사는 4천25명에서 4천463명으로 10.9%, 438명이 증가했다.

한국전력공사 직원은 2만821명으로 2002년의 1만9천306명보다 7.3%, 1천515명이 늘어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천337명에서 3천850명으로 15.4%, 코트라는 566명에서 634명으로 12.0%의 증가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밖에 ▲한국조폐공사는 1천446명에서 1천541명으로 ▲한국광업진흥공사는 332명에서 345명으로 ▲ 한국석유공사는 812명에서 923명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514명에서 554명으로 ▲ 한국관광공사는 715명에서 747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기획처 관계자는 "주택공사는 주택 100만호 건설사업, 행복도시 건설사업 등에 따라 늘어난 것이며 나머지 공기업들도 주40시간 근무제 도입, 해외자원개발 확대 등에 따라 직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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