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바다에 소원을 띄워요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남태평양 피지 바닷물이 담긴 수조에 소원을 써넣은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이 행사는 유인도로서는 날짜변경선에서 동쪽으로 가장 가까워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섬인 피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피지관광청이 마련했다. 주최쪽은 이 수조와 종이배를 2일 항공기로 피지에 공수해 현지 바다에 띄울 예정이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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