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화폐 교환창구 앞
22일 예정된 새 1만원권과 1천원권 발행을 사흘이나 남겨놓은 19일 오후, 일련번호가 빠른 신권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화폐 교환창구 앞에서 모포를 덮은 채 줄지어 앉아 있다. 한은은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새 지폐 교환이 가능하며, 당분간 1인당 교환 물량을 1만원권과 1천원권 각 100장으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탁기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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