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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경제자유구역 추가 검토

등록 2007-02-01 19:59수정 2007-02-01 20:01

<b>송도 국제단지 착공식</b> 1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안상수 인천시장,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송도 국제단지 착공식 1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안상수 인천시장,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검토 대상은 이미 신청이 들어온 충남 평택·당진과 전북 군산 등 2개 지역이며, 추가로 희망하는 곳도 포함될 수 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제자유구역 사업 추진 방식을 새롭게 평가하고 추가 지정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동북아 트레이드타워’(조감도)와 중앙공원, 컨벤션센터호텔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조감도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조감도
조성익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부산·진해, 광양 등 3개 지역의 사업추진 평가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을 추가로 지정할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라며 “3개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규제 완화의 파급 효과 확대를 위해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65층(높이 약 300m) 규모의 동북아 트레이드타워는 173만평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상징적 건물로 1~33층은 사무실, 34~64층은 호텔, 65층은 전망대로 사용된다. 이 건물에는 모건스탠리 부동산펀드가 3억5천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중앙공원은 12만평 규모로, 컨벤션센터호텔은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진다.

송도/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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