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엘지생활건강, 코카콜라보틀링 인수전 참여

등록 2007-04-30 19:06

엘지생활건강이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엘지생활건강은 30일 공시를 통해 “호주의 코카콜라 아마틸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 매각 입찰에 참여하려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인수경쟁은, 에스피시그룹(옛 태인샤니), 웅진그룹, 엘지생활건강 등 3파전으로 좁혀졌다.

엘지생활건강은 인수전 참여 배경에 대해 △지난해 진출한 녹차 및 건강기능식품과 시너지 효과 △음료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채널 마련 △물류부지 등 자산가치 등을 염두해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엘지생활건강은 1990년대 중반 자체적으로 식음료 사업에 뛰어들었다 매출 부진으로 1999년께 사업을 정리했다. 그러나 지난해 녹차 브랜드 ‘루’를 출시하면서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간 4천억~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을 인수하면 국내 식음료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