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 클럽’이 출범했다.
클럽은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모임을 열어, 오스트레일리아·몽골 등의 자원개발사업, 가스전·석유광구개발, 열병합 발전 사업 등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모임에는 주관사인 이원걸 한전 사장을 비롯해 황두열 석유공사 사장, 이한호 광업진흥공사 사장, 이병호 가스공사 부사장, 김영남 지역난방공사 사장과 함께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도 참석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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