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엔에치앤(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에스케이(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엠파스, 케이티에이치(KTH) 등 6개 인터넷 포털업체들의 가격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9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부터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업체들을 방문해 광고비 담합 등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 계획에서 인터넷 포털업체들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이나 담합,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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