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기업 상반기 임금인상률 4.8%

등록 2007-07-09 19:38

작년 비해 0.4% 포인트 낮아
올 들어 6월까지 기업의 임금인상률이 4.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낮은 임금인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개 사업장 가운데 한곳 꼴로 임금을 동결하거나 깎은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9일 지난 1월~6월 사이에 100인 이상 기업 6561곳 가운데 임금교섭이 타결된 곳이 1475곳이라고 밝혔다. 타결된 기업의 평균 협약임금인상률은 4.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보다 0.4%포인트가 낮아졌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 기업(4.8%)보다 공공부문(3.7%)의 기업들에서 임금인상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이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금을 동결하거나 깎은 곳의 비율은 11%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