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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세무서는 지금 종부세 공부중

등록 2007-08-15 20:57

9월 소양평가 시행…자체 모의시험까지
지금 세무서 공무원들은 종합부동산세 ‘열공’ 중.

오는 12월 2007년도 종부세 부과를 앞두고 전국 107개 세무서 직원 1만2천여명이 다음달 초 온라인을 통해 종부세 소양 평가 시험을 치른다. 국세청은 세무서 직원들의 종부세 상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종부세 소양 평가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병렬 국세청 종부세과장은 “아직 종부세 시행 초기 단계여서 직원들이 법령을 숙지하고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6급 이하 직원들이 업무를 끝내고 인터넷으로 시험을 치렀는데 평균 점수는 85점이었다. 평가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받은 직원들은 종부세 교육을 다시 받은 뒤 재시험을 치러야 한다. 때문에 일부 세무서에선 자체적으로 모의시험까지 치르며 직원들에게 시험 대비를 시키고 있다.

올해 종부세 대상 가구는 50만5천 가구로 지난해에 견줘 48% 늘었고, 종부세 세액도 2조88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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