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베트남 최고층 건물 기공
■ 경남기업 베트남 최고층 건물 기공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 팜흥 스트리트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70층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조감도 )를 기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는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 천도 1천년(20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중인 ‘하노이 밀레니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3년 뒤 완공되면 하노이는 물론 베트남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된다. 70층 1개동과 47층 아파트 2개동으로 지어지며, 높이 336m, 넓이 57만8957㎡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가장 넓은 건물이다. 총사업비는 10억5천만달러로 오는 11월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시가 담뱃잎 함유한 담배 출시
중남미산 시가 담뱃잎 30%가 배합돼 시가 특유의 향을 담은 일반 궐련형 담배 ‘보헴 시가’가 29일 케이티앤지(KT&G)에서 출시된다. 이름은 자유의 의미가 담긴 보헤미안과 시가의 합성어다. 시가는 담뱃잎을 썰지 않고 통째로 말아 만든 담배인데, 보헴 시가는 이 담뱃잎을 썰어 일반 궐련형 담배 원료와 배합했다. 맛의 강도에 따라 타르 1㎎ 형인 ‘보헴 시가 NO.1’과 6㎎ 형인 ‘보헴 시가 NO.6’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값은 1갑에 2500원이다. 자극적인 성분을 줄이는 신기술 탄소필터를 적용했으며, 포장지는 유기농 제품에 주로 쓰이는 크래프트지를 사용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중남미산 시가 담뱃잎 30%가 배합돼 시가 특유의 향을 담은 일반 궐련형 담배 ‘보헴 시가’가 29일 케이티앤지(KT&G)에서 출시된다. 이름은 자유의 의미가 담긴 보헤미안과 시가의 합성어다. 시가는 담뱃잎을 썰지 않고 통째로 말아 만든 담배인데, 보헴 시가는 이 담뱃잎을 썰어 일반 궐련형 담배 원료와 배합했다. 맛의 강도에 따라 타르 1㎎ 형인 ‘보헴 시가 NO.1’과 6㎎ 형인 ‘보헴 시가 NO.6’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값은 1갑에 2500원이다. 자극적인 성분을 줄이는 신기술 탄소필터를 적용했으며, 포장지는 유기농 제품에 주로 쓰이는 크래프트지를 사용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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