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어도시 진입로 197억 투입
기획예산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진입도로 건설에 모두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0년 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설계비 등 착수 소요경비 3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2013년까지 모두 785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조성되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엔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모두 12개교의 영어 전용학교가 들어선다.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1개교는 2010년 3월 시범학교로 먼저 문을 연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 케이티엔지, 경승용차 전달식
케이티앤지(KT&G)복지재단은 24일 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복지사업 활동용 경승용차 100대(10억원 규모)를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케이티앤지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을 뽑아 경승용차를 전달해 왔다. 올해도 7월부터 전국 1390곳의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한 결과 경승용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 한국동서발전 연료전지 설비 도입
한국동서발전은 2010년까지 275억원을 들여 일산 복합발전소 1322㎡ 터에 4.8메가와트급의 대용량 연료전지 발전설비 단지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4메가와트급 선행 설비를 2009년 3월까지 도입하며, 2단계로 2010년 같은 급의 후속 설비를 증설한다. 특히 열병합 발전이 가능한 일산 복합발전소는 47%인 연료전지의 발전 효율성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복합화력 발전소의 쉬는 터에도 대용량 연료전지 후속사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NHN-KT, 음성 검색 서비스 제휴 엔에이치엔과 케이티는 24일 음성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 기술과 케이티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시켜 정해진 번호로 전화를 해 검색어를 말하면 검색 결과를 문자메시지(SMS), 화상 등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엔에이치엔은 “검색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용 가능할 것”이라며 “서비스 이용료는 나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한국동서발전은 2010년까지 275억원을 들여 일산 복합발전소 1322㎡ 터에 4.8메가와트급의 대용량 연료전지 발전설비 단지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4메가와트급 선행 설비를 2009년 3월까지 도입하며, 2단계로 2010년 같은 급의 후속 설비를 증설한다. 특히 열병합 발전이 가능한 일산 복합발전소는 47%인 연료전지의 발전 효율성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복합화력 발전소의 쉬는 터에도 대용량 연료전지 후속사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NHN-KT, 음성 검색 서비스 제휴 엔에이치엔과 케이티는 24일 음성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 기술과 케이티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시켜 정해진 번호로 전화를 해 검색어를 말하면 검색 결과를 문자메시지(SMS), 화상 등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엔에이치엔은 “검색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용 가능할 것”이라며 “서비스 이용료는 나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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