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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중소기업 직원·가족 돕기 ‘특화’

등록 2007-10-25 19:10

강권석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직원 자녀 49명에게 치료비 2억4300만원을 전달한 뒤 한 환자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강권석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직원 자녀 49명에게 치료비 2억4300만원을 전달한 뒤 한 환자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기업과 사회의 연대 기업은행
자녀 치료비·학비 지원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중소기업을 주고객으로 하는 은행의 특성상 중소기업과 그 직원 및 가족들을 돕는 쪽으로 특화돼 있다.

희귀·난치병을 앓는 중소기업 직원 자녀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이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설립된 기은복지재단을 통해 118명에게 5억47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중소기업 직원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541명에게 모두 4억2300만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기은복지재단에 첫해 40억원, 올해 12억원 등 모두 52억원을 출연했으며, 앞으로도 해마다 10억원 이상을 출연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재활을 돕기 위한 공제기금 사업에도 올해 30억원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낸 금액과 은행이 동액만큼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기은사랑나눔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저소득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액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뱅킹 후원, 장애인·결손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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