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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1월 6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7-11-05 18:47

■ 중부발전 무고장운전 3000일

한국중부발전은 보령화력발전소의 제3호기가 국내최초 30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3년 4월 준공된 보령화력 제3호기는 현재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주력기종인 500MW급 초임계압 한국형 표준석탄화력발전소의 첫번째 모델로, 지난 98년말부터 9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무고장을 기록했다. 6일 보령화력본부에서 중부발전 쪽은 “그동안 종합업무관리시스템에 발전설비 전자도면을 통합하고 지속적인 설비보강을 하는 등 정비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설비점검을 잘 했던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엘에스산전, 부산에 새 공장

엘에스(LS)산전은 5일 부산시청에서 오는 2009년 12월까지 1630억원을 투자해 부산 화전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짓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부산시와 맺었다고 밝혔다. 화전산업단지 내 10만8천㎡(약 3만3천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하는 이 공장엔, 엘엔지선박·석유화학 플랜트 등 업종의 호조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형 스테인레스 강관 및 전력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엘에스 쪽은 “생산량의 80%이상을 수출하게 될 이번 공장 건설로 아시아권 최초로 대형 스테인레스 강관 전용설비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KT, 사내방송 인터넷TV로 전환

케이티(KT)는 위성방송 방식으로 운영하던 사내방송을 인터넷텔레비전(IPTV)로 전환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티는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을 그대로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텔레비전과 개인용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길주 케이티 홍보실장은 “누구나 원하는 시간이 방송을 보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졌다”며 “무엇보다 케이티가 인터넷텔레비전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 현대제철 올 영업이익 5천억 돌파

현대제철은 5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지난 3분기까지 51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처음으로 3분기 영업이익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전체 매출은 5조4111억원, 영업이익 5155억원, 경상이익 5347억원, 당기순이익 395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매출은 34.3%, 영업이익 22.3%, 경상이익 15.0%, 당기순이익 20.3%를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열연강판 판매 증대에다, H형강 수출 호조, 원가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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