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간추린 뉴스

현대상선 사장 김성만씨

■ 현대상선 사장 김성만씨

현대상선은 지난 11일 사임한 노정익 사장의 후임으로 김성만(사진) 한국유리 전 부회장을 14일 선임했다. 김 사장은 1947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공대,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유리 사장과 부회장을 지냈다.

김규원 기자 [e-mail]

■ 하나은행 무주택자 대출금리 할인

하나은행은 무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를 0.5%포인트 할인해주는 무주택자 우대방안을 마련해 21일부터 시행한다.

우대 대상은 하나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무주택 가구로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내에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안선희 기자

■ 해태제과 새 기업이미지 선포

해태제과 새 기업이미지

해태제과는 14일 서울 남영동 본사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기업이미지(CI·그림) 선포식을 열었다. 새 기업이미지는 한글 회사이름 ‘해태’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한 한글 고유의 이미지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윤영미 기자 [e-mail]

■ 한화석유화학 중국 공장 건설

한화석유화학은 14일 비닐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 저장성 닝보시 다씨에 경제기술개발구에 36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을 단독으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석화는 “2010년 상업생산을 시작하면 연간 3천억원의 매출과 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e-mail]